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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연식변경 2019 그랜드 체로키 출시



FCA 코리아 지프 브랜드는 27일,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992년 등장해 4세대로 진화를 거듭해온 그랜드 체로키는 77년 지프의 전통을 품은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 기술,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 3.6과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로 출시됐으며, 기존의 3.0 디젤 모델 3종과 함께 판매된다.



2019 그랜드 체로키는 국내 고객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히팅과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크롬 사이드미러,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휠과 피렐리 타이어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트레일러 토우 그룹 IV가 새롭게 적용되어 견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4kg.m를 발휘하며,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과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수준의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다. 국내 복합연비는 7.9km/L로 인증 받았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그랜드 체로키는 SUV 전문 브랜드 지프의 77년의 헤리티지와 품격을 담고 있는 플래그십 모델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상품성이 강화된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을 통해, 유럽 수입차들이 장악하고 있는 한국 대형 SUV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지프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SUV가 선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3.6 모델 6,190만원, 오버랜드 3.6 모델 6,9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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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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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4-16 20:35 | 신고
독특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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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 2018-11-30 11:22 | 신고
많이 투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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