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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中 시장에 차량 전동화 솔루션 출시


콘티넨탈이 새롭게 확대한 차량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중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전압 전동화 솔루션은 순수 전기자동차를 실현하는 중요 요소이고, 최우선적으로 ‘현지화’ 되어야 하는 제품이다. 콘티넨탈은 올해 말 중국 텐진에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의 솔루션 생산을 시작하며, 중국 시장의 요구조건에 맞춘 배터리 전기자동차용 통합형 고전압 구동시스템도 중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콘티넨탈 구동 사업본부의 루돌프 스타크 전기차부품 사업부 담당 부사장은 “콘티넨탈은 이-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선두기업”이라며, “이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을 대규모 양산하고 있으며, 콘티넨탈에 있어 차량 전동화는 친환경 이-모빌리티의 미래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의 검증된 차량 전동화 포트폴리오에는 전기 모터, 인버터 및 전력 변환장치 같은 구동시스템 핵심 부품 외에도 배터리 관리 및 CEM이 포함돼 있다. 에너지 예측 관리 전략을 포함한 이러한 포괄적인 제어 기술은 차량 내 모든 에너지 흐름을 최적화해 차량의 효율성과 주행 거리를 향상시킨다.


전기 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때문에 중국의 중요한 미래 자동차 전략이다. 콘티넨탈의 전동화 구동시스템 솔루션은 그 동안의 전동화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검증 완료된 고효율 제품으로 이러한 목표를 충족한다.


이에 스타크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자동차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완성도 높은 부품 그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에서 에너지 흐름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콘티넨탈의 cEM 솔루션으로 특정 주행 상황에서 가용 에너지를 최대한 사용하는 네트워킹과 알고리즘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전동화 차량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이는 열관리 및 전기적으로 발열되는 촉매 변환장치 활용에까지 확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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