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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I-PACE, 성능 테스트 공개


재규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I-PACE를 오는 3월 1일 글로벌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하며, 이에 앞서 극한 환경에서 진행된 성능 테스트 화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영하 40°C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I-PACE가 모든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또한 잠재 고객 토니 웨스터룬드씨를 아르예프로그로 초대하여 재규어 엔지니어들과 함께 시운전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극한의 조건에서도 성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어떤 시험 과정을 거쳤는지 직접 확인하도록 하였다.


재규어의 글로벌 비히클 라인 디렉터 이안 호반은 “I-PACE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충전될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과 극한의 기후에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은 재규어의 PACE 패밀리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성능 전기차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ACE는 주행 전 주전원을 사용해 차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충전 시간과 사전 세팅을 온보드 인컨트롤 시스템이나 원격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알람 맞추듯이 손쉽게 할 수 있어 극한의 추위와 더위에서도 최대의 주행 가능 거리, 성능 및 편안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양산형 재규어 I-PACE는 31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되며,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대는 I-PACE AWD SE 1억 원대, I-PACE AWD HSE 1억 1천만 원대, I-PACE 퍼스트 에디션 1억 2천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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