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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개 및 사전계약 실시


현대자동차는 6일, 신형 싼타페(TM)의 내외관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기본 판매 가격은 디젤 2.0 모델 2,895만원~3,665만원, 디젤 2.2 모델 3,410만원~3,71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 2,815만원~3,145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패키지, 주행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차량 이용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반영된 첨단 안전사양과 IT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실제 내외관 디자인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넥쏘에 이어 현대차의 새로운 SUV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된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기존 싼타페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해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공간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신형 싼타페에는 현대차 최초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HTRAC’이 적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동시에 악천후 및 험로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엔진은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연비 효율과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이달 하순 출시를 앞둔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60명의 고객에게 HTRAC, 파노라마 선루프,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 등의 무상장착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최첨단 안전사양과 IT 신기술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선사할 신개념 중형 SUV”라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신형 싼타페가 올해 국내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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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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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 2018-02-06 22:43 | 신고
어디보자 얼마나 좋아졌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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