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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유통계

2017년 8월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지난 8월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12만 5,151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동차 통계자료를 통해 확인해봤다. 외형별로는 세단이 4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SUV가 34.7%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순서다. 차급별로는 중형이 가장 높은 33.7%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어서 준중형, 준대형, 소형, 경형, 대형 순서로 신차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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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중에서는 현대 그랜저가 가장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SUV는 기아 쏘렌토, 해치백은 기아 모닝이 가장 많았고, RV는 기아 카니발, 픽업트럭은 쌍용 코란도 스포츠,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쿠페 모델, 컨버터블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컨버터블 모델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차급별 중형차 중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차종은 8,043대의 기아 쏘렌토다. 준중형은 현대 아반떼가 7,127대로 가장 많았고, 준대형은 현대 그랜저 8,224대, 대형은 기아 카니발 5,605대다. 경형은 기아 모닝이, 소형은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현대 코나가 각각 가장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8월에는 외형별 현황보다 차급별 현황에 변화가 많았다. 쏘렌토가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차 1위를 차지한 것과, 티볼리가 코나에게 소형차 1위를 내준 것이 눈에 띈다. 경형에서는 모닝의 신차등록대수가 증가해 스파크와 2천대 넘는 격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9월에는 각 차급별로 신차효과를 보고 있는 쏘렌토와 코나의 인기가 계속해서 이어질지, 두 차종의 행보가 주목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이가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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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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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2020-05-19 09:39 | 신고
다양한 통계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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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s7** 2017-09-14 13:46 | 신고
모닝이 생각보다 많이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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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2017-09-13 15:59 | 신고
이런 통계도 있군요~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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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jh**** 2017-09-10 23:01 | 신고
오 몰랐는데..이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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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 2017-09-09 23:58 | 신고
저도 모닝샀는데 ㅋ 이번에 저 통계에 1대 기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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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i1*** 2017-09-09 16:47 | 신고
신기하긴한데 존나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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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2017-09-09 13:59 | 신고
쏘렌토가 suv의 강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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