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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지난 2017년 한 해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155만 5,300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외형별로는 세단이 47.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SUV가 32.8%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순서다. 차급별로는 중형의 비율이 33.9%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준중형, 준대형, 소형, 경형, 대형 순서로 신차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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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별 세단 중에서는 현대 그랜저가 가장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SUV는 기아 쏘렌토, 해치백은 기아 모닝, RV는 기아 카니발, 픽업트럭은 쌍용 코란도 스포츠,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 컨버터블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컨버터블, 왜건은 볼보 V60이 각 외형별 가장 많이 선택받은 차종들로 확인됐다.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에서 중형 1위는 현대 쏘나타가 차지했다. 준중형은 현대 아반떼, 소형은 쌍용 티볼리, 준대형은 현대 그랜저, 경형은 기아 모닝, 대형은 기아 카니발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다.


2017년에는 준대형 세단 현대 그랜저와 중형 SUV 기아 쏘렌토가 높은 인기로 자동차 시장을 이끌면서 두 차종이 속한 외형 및 차급의 전체 비율도 증가했다. 2018년에도 그랜저의 인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아 쏘렌토 외에도 현대 싼타페가 완전변경 신형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세단과 SUV, 준대형과 중형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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