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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국산차 신차등록순위



2018년 5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11만 33대로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신차등록대수 1위는 1만 576대가 등록된 현대 그랜저가 차지했다. 2위는 현대 싼타페, 3위는 기아 카니발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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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출시 이후 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내줬던 그랜저는 5월에 다시 왕좌를 탈환했다. 하지만 2위 싼타페와의 차이는 371대에 불과해 6월에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신차효과를 과시하며 전월 아반떼를 제치고 4위까지 상승했던 K3의 순위는 다시 아반떼에게 밀린 8위로 하락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들이 독식하다시피 했던 상위 TOP10 순위에 쉐보레나 르노삼성이 아닌 쌍용의 렉스턴 스포츠와 티볼리가 9위와 10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낸 것도 눈에 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으며, 월 생산능력인 3천대보다 850대 많은 3,850대의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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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국산 승용차 브랜드별 점유율 순위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쉐보레, 제네시스 순서다. 쌍용은 2개월 연속 점유율 3위를 차지했지만, 쉐보레가 신차 이쿼녹스와 부분변경 스파크를 출시했고 르노삼성은 신차 클리오 출시와 SM3 가격 인하 등으로 점유율 회복 의지를 불태우고 있기 때문에 6월의 점유율 순위는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여름으로 접어든 6월부터는 휴가철과 맞물려 싼타페를 비롯한 SUV와 RV들이 강세일 것으로 예상되며, 쉐보레의 SUV 신차 이쿼녹스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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