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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지난 11월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13만 8,662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외형별로는 세단이 42.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SUV가 37.5%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해치백, RV, 픽업트럭, 컨버터블, 쿠페, 왜건 순서다. 차급별로는 중형의 비율이 33.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준중형, 준대형, 소형, 대형, 경형 순서로 신차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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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별 세단 중에서는 준대형 세단인 현대 그랜저가 가장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SUV는 현대 싼타페, 해치백은 기아 모닝, RV는 기아 카니발, 픽업트럭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 컨버터블은 메스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쿠페는 메스세데스-벤츠 E클래스 쿠페, 왜건은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급별 현황에서 중형 1위는 중형 SUV인 현대 싼타페가 차지했다. 준중형은 현대 아반떼, 준대형은 현대 그랜저, 대형은 기아 카니발, 소형은 현대 코나, 경형은 기아 모닝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 5개월 연속 국내 전체 신차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던 싼타페가 11월에는 그랜저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면서 SUV 비율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12월에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등장으로 SUV 하락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팰리세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에 차급에서는 대형의 비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전망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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