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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쌍용차, 부분변경 베리 뉴 티볼리 출시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 베리 뉴 티볼리의 출시행사를 개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했으며, 쌍용차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도 해냈다는 평가다.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티볼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과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및 향상된 첨단 주행안전기술 등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부분변경 모델의 외관 전면부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됐다. 새로운 풀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다.



측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적용됐고, 일부 모델에는 18인치 블랙 휠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후면 리어램프도 LED 라인을 보강해 티볼리만의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로는 플래티넘 그레이, 체리 레드 등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 인테리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티볼리의 ‘눈부시게 빛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고해상도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의 조합을 통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모드에 따라 테마가 변경되고 탑승 시 초기화면을 나만의 웰컴 메시지로 만들 수도 있다.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서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미러링은 물론 AVN 화면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 외에도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 투톤과 소프트그레이까지 3가지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장비로는 고성능 마이크로필터로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이 3개 모드의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며, 8방향 운전석 파워시트에는 4방향 요추지지대가 적용되어 장거리 운행의 피로를 줄여준다.



파워트레인 변화의 핵심은 새롭게 개발되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다.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하며,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1.6리터 디젤 엔진도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kg.m로 출력과 토크가 기존보다 각각 21마력, 2.4kg.m 더 향상됐고, 두 엔진 모두 아이신사의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노멀, 스포츠, 윈터 등의 주행 모드도 제공되며, 연비 향상을 위한 ISG 시스템은 전륜구동 자동변속기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부분변경 티볼리의 차체는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고 패널의 강성을 증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거쳐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했고, 전후방 서브프레임에 다이내믹 댐퍼와 4점 마운팅을 각각 적용하고 모든 필러에 흡음재를 추가 및 보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첨단 안전장비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기술 ‘딥컨트롤’이 적용됐다.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를 포함한 동급 최다 13가지의 기술을 활용해 크게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는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막강한 상품성으로 새롭게 거듭난 베리 뉴 티볼리의 기본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678만원~2,355만운, 디젤 모델 2,055만원~2,5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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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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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4-07 04:30 | 신고
이번에는 잘 되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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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w** 2019-12-04 09:56 | 신고
넓지만 시승감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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