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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지난 7월 말 미국 디트로이트에 전 세계 기자들을 초청해 각 디비전의 뉴 모델을 비롯한 풀 라인업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 중에서 해외 시장에 대한 비중을 높이기 위한 캐딜락 디비전의 STS와 미국 스포츠카의 아이콘 시보레 코베트는 별도의 시승회를 가졌다. 필자도 현장에 직접 참가해 두 차종을 중점적으로 시승했다. 먼저 이그조틱카를 지향했던 선대에 비해 다루기 쉬우면서도 파워 증강에 비중을 둔 시보레 코베트 쿠페와 컨버터블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사진 / 채영석·GMGM은 시보레 코베트의.....
2004.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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