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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모터쇼 주요차종 - Part 3

2018-06-07 16:30:03 조회수 6,964ㅣ댓글 1

토요타 뉴 아발론 (HEV)

토요타가 선보인 5세대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더욱 과감해진 전면 그릴과 세련된 3–EYE LED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테일램프, 측면의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 등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토요타 플래그십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과 2개의 모터, e-CVT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저중심 설계 및 와이드 스탠스의 TNGA 플랫폼을 통해 연비 개선과 함께 세단의 탁월한 승차감은 물론, 달리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게 토요타측의 설명이다.

그 외에도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사양 패키지 TSS가 기본 탑재됐으며 10개의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 뉴 ES (300h)

7세대 신형 ES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300h는 고강성과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단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는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전면 이미지를 내세우고, 측면에는 쿠페 스타일의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라인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롭게 개발한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 효율을 실현했으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신형 ES 300h 모델은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닛산 X-트레일

X-트레일은 닛산의 라인업 중 해외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SUV 모델로, 역동적인 모험과 자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어 닛산 브랜드 고유의 주행성능과 개성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또한, 동급 대비 최장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수납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들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리함을 확보했다.

닛산 X-트레일은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QX50

인피니티의 새로운 SUV QX50의 외관은 깊은 굴곡과 근육질 라인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인피니티의 디자인 언어인 강렬한 우아함을 잘 표현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은 컴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했으며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되어 성능과 효율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췄다.

인피니티코리아는 내년 3월까지 국내에 QX50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