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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청사진, 핵심은 'EQ'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둔 2018년을 돌아보고,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 'EQ'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 등 2019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8년 총 70,798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간 7만대 판매 기록을 수립했으며, 한국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에서 5위 시장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적용된 트랙 'AMG 스피드웨이'를 오픈했고,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진행해 자사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에 대한 고객 경험 기회를 넓히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19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에는 자사 전기차 브랜드 'EQ'를 알리는 동시에 최대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그 첫 모델로 순수 전기차 EQC를 런칭하고 그와 관련된 충전 서비스를 도입한다. 차량 구매자를 위한 맞춤형 충전 1:1 컨설팅 서비스, 가장 인접한 공용 충전소 위치 및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기차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 내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S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하고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에 초점을 맞춘 AMG 퍼포먼스 센터, 디지털 인프라와 플랫폼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한 디지털 전시장 등을 강화해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고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나아가 기존 대비 절반인 30분 만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가 상반기 내에 마무리되면 한층 안정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과 차별화를 추구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한 해여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 사회∙경제의 동반자이자 수입차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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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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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5-02 10:47 | 신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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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z*** 2019-12-04 14:11 | 신고
IQ, EQ가 아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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