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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링컨, 새로운 중형 SUV 노틸러스 출시



링컨코리아가 중형 SUV 신차 노틸러스(Nautilu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노틸러스는 링컨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한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장비,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을 무기로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출격했다.



외관 전면은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을 형상화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이 LED 멀티 프로젝터 헤드램프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속도 반응형 헤드램프는 속도와 회전각에 따라 빔 패턴을 변경시킨다.



사이드미러 하단에는 노틸러스 네임 배지를 부착해 측면에 포인트를 가미하면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켰고, 비행기 터빈에서 영감을 얻은 휠은 우아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마찬가지로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을 얻은 테일램프는 안정적인 후면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차량이 지면 위에 안정적으로 착륙해 있는 느낌을 준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더불어 다양한 편의장비들이 풍부하게 적용됐다. 1열의 울트라 컴포트 시트는 22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하고, 액티브 모션을 사용할 수 있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어 장거리 주행 시 피로 회복에 유용하다.



센터페시아 중앙의 8인치 터치스크린은 첨단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의 중심역할을 하며, 가벼운 터치 또는 음성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뛰어난 시인성과 가독성을 제공한다.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링컨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실내 곳곳에 최적으로 배치된 19개의 스피커와 결합해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나 MP3 등의 음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클래리파이 기능과 무대 청취 모드가 있는 퀀텀로직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통해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원음 그대로의 감동을 선사한다.



노틸러스의 2.7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54.7kg.m의 풍부한 힘을 발휘하며, 셀렉시프트 8단 자동변속기는 가속 성능과 연비 효율을 모두 만족시킨다. 주행 모드는 노멀, 컴포트, 스포츠 3가지가 제공되며,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스티어링을 적용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조향 감각을 제공한다.



노틸러스의 특징 중 하나는 각종 운전자 지원 기술을 집약하고 강화한 링컨 코-파일럿360(Co-Pilot 360TM)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레이더 센서망과 정교한 카메라를 이용하는 코-파일럿 360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을 통해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아울러 링컨 최초의 레인 센터링 기술이 적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운전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준다.



링컨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노틸러스는 링컨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경쟁력 있는 모델”이라며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링컨 노틸러스는 2가지 등급으로 출시됐으며 판매 가격은 셀렉트 5,870만원, 리저브 6,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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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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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4-07 04:31 | 신고
이번에는 반응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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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z*** 2019-12-03 13:44 | 신고
애플 에어플레이?! 지원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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