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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 추진


현대차그룹은 2일, 정의선 수석부회장 주재로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9년 그룹 신년사에서 사업 경쟁력 고도화, 미래 대응력 강화, 경영/조직 시스템 혁신 등을 강조하고 2019년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쏘나타, 기아차 K5, 제네시스 G80 등 각 브랜드 대표차종들을 출시, 판매를 견인하는 한편, 텔룰라이드를 비롯 새로운 차급의 SUV 4종을 추가해 전세계 SUV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현대차그룹 미래 전략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정 수석 부회장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모든 타입의 전동화 모델을 개발하여 2025년 44개모델, 연간 167만대 판매를 통해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투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이사회의 다양성, 전문성, 독립성을 강화해 나가고 주주와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를 구축하여 주주가치와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여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규정했다.

 

이어 “미래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해나갈 것이며, 조직의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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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2020-05-29 07:0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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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2020-05-29 07:0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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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2020-05-29 06:5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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