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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2019 CES서 자동화 솔루션 공개


쉬는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CES에서 새로운 종류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셔틀 차량을 위한 컨셉부터 식품 저장을 위한 조언을 하는 커넥티드 냉장고, 그리고 잔디를 깎으면서 스스로 배우는 스마트 잔디 깎이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컨셉 셔틀 차량을 CES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차량을 통해 보쉬는 차량들의 자동화, 커넥티비티, 전동화를 위한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세계 주요 도시들의 도로에서 곧 보게 될 무인 셔틀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셔틀 -기반 모빌리티를 위해 보쉬는 부품과 시스템뿐만 아니라 예약, 공유, 커넥티비티 플랫폼, 주차, 충전 서비스와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체적인 범위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에 대한 예상 시장 규모도 크다. 2017년 470억 유로였던 시장 규모는 2022년 1,400억 유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쉬는 식품의 종류를 인지하고 보관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냉장고를 위한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내부 카메라는 자동으로 60가지 종류의 과일과 야채를 인식하고 이상적인 보관 장소를 앱을 통해 제안한다. 결과적으로 식품은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되고 자주 버릴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또 하나의 새로운 개발은 주방 조리대에 가상 유저 인터페이스를 비춰주는 PAI 프로젝터이다. 통합 3D 센서는 어떤 손동작도 감지하여 인터페이스의 터치스크린 작동을 가능하게 해 준다. 이런 방식으로 사용자는 요리와 베이킹 중에 편리하게 온라인 레시피를 검색하고 인터넷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 PAI는 2019년 2월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국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보쉬는 인터넷 커넥티비티를 탑재한 새로운 로봇 잔디 깎이 인디고S+를 선보인다. 인디고 S+는 아마존 알렉사에 의해 음성 제어가 가능하며, 이는 언제 잔디를 깎는 것이 가장 좋을지 자동으로 결정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일기 예보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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