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브랜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DS는 프랑스 럭셔리 감성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렌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DS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보여준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PSA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해 DS7과 DS3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5년 10만km 보증 연장 및 지정소모품 무상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식 모델에 한해서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혜택도 적용하기로 했다. 

DS7 크로스백은 DS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로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과 맞닿아 있는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과 나이트비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포칼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DS7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상이하며 쏘시크는 5,190만원, 그랜드시크는 5,690만원, 그랜드시크 나이트비전은 5,890만원이다.

엔트리급 모델인 콤팩트 SUV DS3 크로스백은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급소재와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특히 상향등을 유지하면서도 반대편 차로의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고려한 DS 매트릭스 LED 비전을 비롯해 자율주행 레벨2에 준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DS3의 쏘시크 테크팩 트림은 3,990만원이고, 그랜드시크 트림은 4,290만원,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된 그랜드시크 트림은 4,3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