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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변경 8세대 쏘나타 포착, N 라인 출시될까?



8세대 쏘나타의 N 라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카이즈유 카메라에 포착됐다. 8세대 신형 쏘나타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쏘나타는 이미 고성능 N 모델 출시가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N 라인 모델은 고성능 N 모델과 기본 모델의 중간에 위치하며,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됐다. 현대차는 최근 i30 N 라인 모델을 출시하며 향후 N 라인 모델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카이즈유는 지난 9월, 8세대 쏘나타의 기본형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의 스파이샷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포착된 위장막 차량이 쏘나타 N 라인 모델로 추정되는 이유는 기존보다 더 크고 스포티한 휠에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 P 제로가 장착됐고, 좌우 폭이 강조된 범퍼 형상과 더 낮은 차체 등이 육안으로도 확인됐기 때문이다. 단, 아직은 베일에 가려졌기 때문에 N 라인 모델이 아닌 쏘나타 터보 모델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다.



후면 리어램프는 일반 전구였던 기존 위장막 차량과 다르게 이번에는 LED가 적용된 모습이었다.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컨셉트카 ‘르 필 루즈’와 흡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행 아반떼와도 비슷한 패밀리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주행 중 급작스럽게 촬영했기 때문에 실내 안쪽은 알아보기 힘들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위장막 차량에서도 확연하게 느껴진 점은 현행 쏘나타보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모두 더 길고 차체가 커 보인다는 것이다. 사이드미러는 도어 상단에 달렸고, C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설계해 쿠페 스타일을 강조했다는 것도 눈에 띈다.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중인 8세대 신형 쏘나타는 최근의 현대·기아차들처럼 스마트스트림과 같은 최신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고성능 N 모델과 스포티한 N 라인 모델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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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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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5-03 19:56 | 신고
흐흠..?! 그래도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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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h* 2018-12-17 09:55 | 신고
쏘나타 관심없으
단종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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