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3일, E클래스 라인업에 E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현존하는 최고수준의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반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E400 4매틱 모델에만 기본 적용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추가 라인업 출시에 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더 뉴 E-클래스는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으로서의 세그먼트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E300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670만원, E300 아방가르드 4매틱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8,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