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전 세계 골프 마니아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GTI의 8세대 모델, 신형 골프 GTI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 GTI 전용 레드 스트립 등 GTI만의 DNA 계승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탑재로 편안하고 안전한 야간 주행환경을 선사한다.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과 전 세대보다 여유 있는 실내 공간에는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한국형 내비게이션 및 보이스 컨트롤 등 편의성을 높인 직관적 디지털 인터페이스들이 제공되며,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풍부한 편의사양도 탑재되어 있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TSI),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SG)의 조합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를 발휘하며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VDM)과 더욱 직관적이고 민첩한 조향이 가능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으로 최상의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실현했다. 아울러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로 시속 210km까지의 주행 속도에서 능동적 주행 보조 가능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신형 골프 GTI는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GTI만의 드라이빙 감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핫해치 모델”이라며,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구매가격까지 갖춘 신형 골프 GTI는 국내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 내 독보적인 모델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8세대 골프 GTI의 판매 가격은 4,509만원이며,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