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인 58만대를 판매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파트너사인 광저우 자동차, 동풍자동차와의 보다 심도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적이며 뛰어난 성능의 자동차를 선보여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친환경 차량,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혼다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고연비화,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의 선두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의 연비 규제 강화나 고객들의 높아지는 환경 의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보일 것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사이트’와 ‘CR-Z’를 2010년 내 출시하여 친환경 자동차의 라인업 폭을 넓힐 것이며, 3년 후에는 어큐라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중국의 사업 전개
혼다는 중국에서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하여 고급 세단의 쾌적함과 SUV의 장점을 융합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유틸리티(CUV) ‘크로스 투어(Cross Tour)’를 광저우혼다 공장에서 생산하여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는 광저우혼다의 독자 브랜드인 ‘LI NIAN’의 컨셉트카가 전시 됩니다. 이 모델의 양산형 모델은 올해 말 진행되는 광저우 모터쇼에서 소개 될 예정입니다.

한편, 동풍혼다가 개별 브랜드를 런칭 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광저우혼다, 동풍혼다 모두가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