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자동차 컨버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19일, 분당 판교에 ‘노블클라쎄 라운지’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고객들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라이빗 라운지 컨셉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방문 고객들은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적인 차량 상담과 시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음료와 샴페인 등의 다과도 함께 제공된다.

전시된 차종들은 지난 6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노블클라쎄 쏠라티’와 ‘노블클라쎄 카니발 L9’, ‘노블클라쎄 카니발 L4’ 등이다.

노블클라쎄 쏠라티는 11인승 모델로, 노블클라쎄 브랜드가 적용된 두 번째 차종이다.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 센터파티션, 넓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노블클라쎄 카니발 L9’은 9인승 모델로,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과 터치패널 컨트롤러 등이 적용되어 있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노블클라쎄 전시장 오픈은 국내 튜닝 브랜드로써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튜닝업체를 뛰어넘어 국내 완성차, 수입차 브랜드 수준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블클라쎄 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정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