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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비스협력사 차체 정비 강화


기아자동차가 서비스협력사의 차체 수리 지침을 표준화하고,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신차에 충돌 안정성 확보 및 차량 경량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 알루미늄 등 신소재 적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새로운 차체에 맞춰 차체 수리 매뉴얼을 재정비했으며, 향후 차체 정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 수리 우수 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


또한 차체 수리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보유한 정비 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차체 수리용 특수 장비 보유,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차체 정비 수준을 갖춘 사업장을 증명하는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자율 인증제’를 시행한다.



이로써 고객이 기아자동차 서비스협력사의 정비 서비스 이용 시, 기아자동차의 차체 수리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서비스협력사를 확인해 선택할 수 있어 정비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이 같은 변화를 서비스협력사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지난 4월 말 서비스협력사 대표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천서비스 기아오토큐에서 향상된 차체 수리를 위한 차체 프레임 및 3D 계측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기아자동차는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차량 기술 변화 트렌드에 맞춰 정비 서비스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선제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분들께 신뢰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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