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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측이 어려운 행동패턴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눈에 잘 띄는 형광색 바탕에 반사띠가 부착된 안전조끼를 무료 배포하는 내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럽의 어린이 안전문화를 한국에 널리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있다. 노르웨이와 영국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안전조끼를 착용한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야외 활동 시 형광조끼 및 반사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볼보자동차가 제작한 안전조끼는 서울시내 4세~7세 어린이 약 2,200여 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에 2,000여 개의 조끼를 이번 달부터 순차 제공한다. 이 밖에도, 푸르메재단을 통해 서울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도 200여 개의 조끼가 배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사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북유럽의 브랜드로서 국내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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