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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신임 회장 선임


페라리 이사회가 페라리의 CEO를 비롯한 회사의 운영을 담당할 새로운 임원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새로운 임원 임명의 배경으로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페라리 CEO 겸 회장의 건강 악화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깊은 위로를 표한 이사회는 마르키오네 회장이 수년간 이룬 페라리를 향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했다.


페라리의 새로운 회장으로는 존 엘칸이, CEO로는 루이스 카밀레리가 선임되었다. 이사회는 페라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루이스 카밀레리 신임 CEO에게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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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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