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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슈퍼카 & 럭셔리카 신차등록 현황


당신의 드림카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슈퍼카와 럭셔리카. 누군가에겐 드림카이며, 누군가에겐 이미 소유한 재산목록 중 하나일수도 있다. 가장 저렴한 차종도 억대를 호가하는 슈퍼카와 럭셔리카의 최근 1년간 국내 신차등록 현황, 그리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을 확인해봤다.



먼저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된 슈퍼카들의 1년간 신차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브랜드별로는 페라리 132대, 맥라렌 72대, 람보르기니 33대 순서로 페라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각 브랜드의 1위 차종은 페라리 488, 맥라렌 570S, 람보르기니 우라칸이다.



다음은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된 럭셔리카 4개 브랜드 차종들의 1년간 성적이다. 참고로 마세라티와 롤스로이스는 브랜드 네임 밸류 차이가 상당하지만, 상식적인 브랜드 분류상 마세라티까지는 럭셔리 브랜드에 포함시켰다.


마세라티와 벤틀리부터 살펴보면 각각 2,054대, 325대의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마세라티 차종 중에는 기블리가 르반떼를 제치고 가장 많았으며, 벤틀리의 경우 플라잉스퍼가 벤테이가를 3대 차이로 앞섰다. 두 럭셔리카 브랜드의 첫 번째 SUV인 르반떼와 벤테이가는 각각 2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탄생의 이유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이어서 롤스로이스와 애스턴마틴의 신차등록 현황이다. 각각 101대, 43대를 기록했으며 고스트와 DB11이 각 브랜드 1위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1년에 롤스로이스가 100대 정도 팔리는 나라’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1년간 신차로 등록된 슈퍼카와 럭셔리카 합계 2,760대의 소유자 유형별 현황이다. 법인 및 사업자가 76.6%, 개인이 23.4%로 4대 중 3대는 법인 및 사업자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가의 슈퍼카나 럭셔리카를 순수하게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는 법인 및 사업자는 드물 것이다. 2016년에 법인세법이 개정되긴 했지만 여전히 허점이 많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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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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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i1*** 2018-03-21 18:17 | 신고
나름 마세라티가 슈퍼카세계에선 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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