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재규어의 디젤 모델인 ‘S-타입 2.7D’를 출시,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규어 코리아는 3월 29일 시청 파이낸스 센터 앞 광장에서 신차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선언했다.
재규어의 디젤 엔진 모델로서는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는 S-타입 2.7D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친환경적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엔진과 트랜스 미션은 AJD-V6 디젤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해 졌으며, 엔진구조가 컴팩트 해지고 경량화 되어 내구성이 더욱 강화 되었다. 최고출력은 206마력(@4,000), 최대토크 44.4 Kg.m(@1,900)이며 0-100Km 주파속력도 8초대를 자랑한다.
판매 가격도 기존의 S-타입 3.0보다 한층 낮아진 6,950만원(VAT 포함).
재규어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최근 수입차 업계에 일고 있는 디젤 바람에 힘입어 재규어도 디젤 모델을 처음으로 국내에 들여왔다”며 “금년 초 출시한 X-타입 2.1, 뉴 XJ 3.0과 함께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말부터 4월말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차량 구입 문의는 전국 재규어 전시장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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