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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미니 클럽맨 (MINI Clubman)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26일 프리미엄 소형 브랜드 MINI의 새로운 모델인 ‘MINI 클럽맨(Clubman)’을 국내 첫 출시하고, MINI강남 전시장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용 자전거 BMX와 스케이트 보드의 엑스 게임 퍼포먼스로 MINI 클럽맨의 자유분방한 특징을 보여주는 이색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MINI 클럽맨은 시대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클래식 Mini모델들의 디자인을 물려받아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 독특한 컨셉과 MINI만의 디자인 DNA를 지닌 클럽맨은 포스트 모던을 지향하는 얼리어답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MINI 클럽맨은 MINI특유의 스포티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을 지닌 것이 특징. 특히 특별한 후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MINI의 전통적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다른 MINI 모델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차량들과도 명백히 차별된다.


독특한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공간
기존 3도어에서 5도어로 선보인 MINI 클럽맨은 기존 MINI 해치백 모델보다 뒷좌석 무릎공간은 80mm 늘어나고, 전체 길이도 240mm 길어졌다. 특히 뒷좌석에 드나들기 편하도록 오른쪽 후면에 클럽도어(Clubdoor)라는 보조 뒷문이 추가되었다. 클럽도어(Clubdoor)는 조수석 도어와 함께 좌우로 열리는 구조로, 조수석 도어를 열었을 시에만 열 수 있도록 설계되어 탑승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짐 싣는 공간 또한 기존 680ℓ에서 930ℓ로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였다. 트렁크의 스플릿도어(Split door: 분할식 뒷문)는 좌우로 개폐되어 물건을 싣기에 유용하게 디자인 되었으며, 오른쪽 문을 먼저 열면 왼쪽 문이 따라서 열리는 방식으로 조작이 편리하다. 트렁크 공간은 뒷좌석을 세운 상태에서는 260ℓ, 모두 접은 상태에서는 930ℓ까지 공간이 확보되어 기존보다 각각 37%, 61%가량 커졌다. 이에, 국내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는 트렁크 바닥에 적재공간을 마련할 경우 열리고 닫히는 구조에 더욱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MINI 클럽맨의 차체 색상은 클럽맨 전용의 ‘핫 초콜릿’을 포함해 총 12가지 색상을 한국에 선보인다. C-필러와 지붕은 바디컬러에 따라 실버 또는 블랙으로 구성되며 실내 컬러라인은 다크 그레이 색상이 적용된다.


MINI 쿠퍼 클럽맨의 가격은 3천600만원(VAT포함), MINI 쿠퍼S 클럽맨의 가격은 4천 100만원(VAT포함)이다.

CO2 저감된 엔진과 안전 장치
MINI 쿠퍼 클럽맨과 MINI 쿠퍼 S 클럽맨 모두 자동 6단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성능 면에서도 새로운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장치(EPAS, Electronical Power Assisted Steering)가 적용되어 안정적이며 민첩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4개의 모든 좌석에 총 6개의 에어백과 3단 자동 잠금식 좌석벨트가 기본 장착되었으며, 앞뒤 오버행이 다소 짧은 것에도 불구하고 충돌 시에는 충격을 다른 부분으로 전환 시키도록 설계 되는 등 안전성도 강화했다.

MINI 쿠퍼 클럽맨은 120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자연흡입방식의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정지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10.9초, 안전 최고속도 195km/h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13Km/l이고, CO2 배출량은 180.2g/Km에 불과하다.


MINI 쿠퍼 S 클럽맨은 직분사 방식의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24.5kg.m (오버부스트 시 26.5kg.m), 정지에서 100km/h 도달시간 7.8초, 최고안전제어속도 219km/h등의 성능을 지녔다. 연비는 12.1Km/l, CO2 배출량은 194.1g/Km다.

이 밖에도 MINI쿠퍼 S 클럽맨에는 ABS(anti-lock brakes: 잠김 방지 제동장치)를 비롯, EBF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전자제어 제동력 배분시스템), CBC(Cornering Brake Control: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 등의 안전장치가 기본 장착되었고,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추가된 자동안전주행 시스템ASC+T(Automatic Stability Control + Traction)과 언덕에서 3초간 밀리지 않게 제어해 주는 힐 어시스턴트(Hill Assistant)기능이 추가된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주행 안전 조절 장치)등 첨단 안전장치가 추가되었다.


특히, 소형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는 유일하게 런플랫 타이어가 적용되어 타이어 펑크 등 비상 상황 발생시 80Km/h의 속도로 150Km 주행이 가능하고, 스페어 타이어를 넣고 다니지 않아도 돼 무게절감으로 인한 연비 절약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독창적인 내부 인테리어
MINI 클럽맨의 차량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A필라에서 C필라까지 이어지는 루프의 경사는 긴장감과 힘을 살렸으며 측면에서 봤을 때에도 안정감있고 균형감있게 보이도록 해 준다.


MINI 쿠퍼와 같이 기존의 성공적인 MINI의 디자인 컨셉을 고수한 채, 하나로 통합된 6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고 둥근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은 근육질을 강조하며 다이나믹한 MINI의 특성을 돋보이게 한다. 후미등은 양쪽으로 열리는 스플릿 도어의 문 열림을 쉽게 하기 위해 작게 만들어 스포티한 디자인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기존 2세대 MINI 쿠퍼의 독창적인 인테리어 디자인도 그대로 계승했다. 대시보드 한 가운데 위치한 크고 둥근 MINI만의 독창적인 중앙 속도 계기판과 깔끔한 다이얼, MINI 엠블럼 모형의 에어컨 스위치 및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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