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외관이미지를 고급화하고 엔진 성능을 개선한 그랜저 업그레이드 모델을 1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그랜저 뉴럭셔리 2.7 업그레이드 모델은 ▲ 2.7 뮤(μ) 엔진의 연비가 0.3㎞/ℓ 향상되고, ▲ 출력과 토크가 각각 3ps, 0.1kg·m씩 향상됐으며 ▲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O/S 미러와 17인치 하이퍼실버 알루미늄휠이 확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2.7 뮤(μ)엔진의 서지탱크 제작공법 변경 등 엔진 중량 저감을 통해 연비가 기존보다 0.3㎞/ℓ 더 높은 9.7㎞/ℓ로 향상, 고유가 시대에도 최고의 대형차로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였다.
출력과 토크도 높아져 최대출력은 3마력 높인 195마력, 최대토크는 0.1kg·m 높인 25.6kg·m로 각각 향상됐다.

또한, 현대차는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O/S미러와 17인치 하이퍼실버 알루미늄휠을 2.7 모델에도 확대 적용해 대형차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현대차는 기존 3.3 모델에만 적용되던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O/S미러를 2.7 전 모델에, 17인치 하이퍼실버 알루미늄휠을 2.7 럭셔리 이상 모델에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연비 향상과 함께 엔진성능 개선으로 내실을 기하는 한편, 외관이미지를 고급화하며 외실도 다졌다”라고 밝혔다.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2.7 디럭스 2,788만원 ▲2.7 럭셔리 3,021만원 ▲2.7 프리미어 3,251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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