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는 9월 29일 서울 청담동 롤스로이스 특별 행사장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고스트 EWB를 처음 한국에 선보였다. 고스트 EWB는 롤스로이스 본사 영국 굿우드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래 탄생된 6번째 모델로 롤스로이스에서 선보이는 가장 최신 라인이다.
고스트EWB는 롤스로이스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품질과 럭셔리함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 고스트보다 17cm나 공간을 확장, 다리를 충분히 뻗을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며, 무릎 공간 또한 16cm에서 33cm까지 늘어나 뒷좌석에 앉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한편, 외부는 단조휠을 추가해 독특한 고스트 EWB만의 특성을 드러낸다. 더욱이 83도 각도로 열리는 확장된 코치 도어는 고스트 EWB의 승차를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기본으로 장착된 파노라믹 선루프는 차량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고, 더욱 많은 자연광을 실내로 들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탑승자로 하여금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패셔너블한 면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가운데에서도 심플함을 드러내는 뛰어난 디자인의 고스트는 2010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레드 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존 고스트 모델의 심미적인 부분을 살리면서도 큰 왜곡 없이17cm 확장 등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고스트EWB는 한층 더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준다.
롤스로이스의 비스포크(Bespoke: 맞춤제작) 프로그램에 따라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고스트 EWB는 운전자의 개성은 살리면서도 롤스로이스만이 가지고 있는 명차의 가치를 보여준다. 또한, 롤스로이스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인 ‘100주년 기념 환희의 여신상’을 앞쪽 후드에 장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롤스로이스의 자동차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폴 해리스(Paul Harris)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최근 롤스로이스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에서 롤스로이스의 최신모델인 고스트EWB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스트 EWB는 타협을 허용하지 않으며 이전 고스트 모델의 최고의 품질, 부드러움, 그리고 럭셔리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뒷자석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보다 여유로운 공간,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롤스로이스의 국내 공식 딜러인 롤스로이스 모터카스 서울 임성현 딜러대표는 “이번 롤스로이스의 신형 모델 발표로 롤스로이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며, “고스트 EWB는 기존 고스트에 비해 뒷자석이17cm늘어나 넓고 쾌적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 고객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스트 EWB의 국내 판매가격은 5억 3천(세금포함)부터 시작이며, 고객의 선택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진 /
양봉수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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