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형 프리우스’의 한국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프리우스는 기존의 파워트레인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외부 디자인과 편의사양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 특징적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존 단일 모델에서 총 3가지 트림으로 모델을 다양화하고 가격을 최대 660만원(17.4%) 인하하였다.
차량 가격은 ▲ 세계 최초로 솔라 패널을 장착한 최상위급 모델인 ‘프리우스 S\'가 4.120만원 ▲ 한국형 네비게이션을 신규 적용하였지만 기존 프리우스 대비 20만원 인하한 표준형 모델인 ’프리우스 M\'은 3,770만원 ▲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도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장점을 알리고자 기존보다 660만원(17.4%) 낮춘 실속형 모델인 ‘프리우스 E\'가 3.13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 한국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RX 400h를 출시한 이래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 총 6개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 한국에 시판 중인 총 18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와 인지도 향상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토요타 프리우스는 1.8L 엔진과 토요타 하이브리드시스템(THS)를 통해 29.2km/L라는 압도적인 연비뿐만 아니라. 2.4L 엔진 차량과 맞먹는 파워와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최첨단 공기역학 이론을 적용한 프리우스의 디자인은 세계 최고수준의 공기저항 계수 0.25cd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자석과 7개의 SRS 에어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양봉수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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