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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오토젠, 스타리모밴 공식 출시


지난 해 하이엔드급 컨버전밴을 선언하며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였던 쉐보레 익스프레스밴 – 스타리모(STARLIMO)가 보다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GM(제너럴모터스) 정식 수입과정을 거치는 쉐보레 익스프레스 정식수입원 ㈜오토젠(대표 이형주)은 2012년식 스타리모밴의 한국상륙을 알리는 런칭 행사를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타리모밴은 이미 국내에서 연예인차나 연예인밴으로 알려져 있는 GM 쉐보레 계열의 컨버전밴으로 스타크래프트밴(STARCRAFT VAN)이나 익스플로러밴(EXPLORER VAN) 스타일의 다목적, 다기능 승합개조차량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한류스타 반열의 유명가수나 탤런트, 영화배우 등 주로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가 주 고객층이며, 기업에서는 프리미엄 비즈니스밴으로 외빈접대나 골프 라운딩 투어용 등의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 중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입차의 판매량 증가와 함께 수입 프리미엄 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전문직 종사자 층을 위시한 일반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주 5일제로 레저 생활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세컨카(Second car)나 캠핑카 용도로의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012-13 시즌 스타리모밴은 전형적으로 쉐보레 익스프레스밴이 갖추고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314마력의 5.3리터 보텍(Vortec) V8엔진에 자동변속기(9인승) 사양은 2011년식과 동일하며, 주요 편의사양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단, 2열 VIP석의 전동 발판 높이를 인체와 더욱 밀착되도록 조정한 점과 주행 중 방진과 방음을 극대화하기 위해 과감히 2열 시트 전후 슬라이딩 방식을 버리고 고정형으로 전환한 것은 새로 출시된 스타리모가 VIP석의 승차감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6인치 LED TV와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우드콘솔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 블랙과 짙은 갈색이 어우러진 투톤 타입의 천연가죽시트는 차내를 마치 실내(室內)처럼 느끼게 해주며,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바꿀 수 있는 LED 네온실링과 레인보우 실내등은 지루할 수 있는 차 안을 휴식과 즐거움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놓았다. 흰색을 비롯, 붉은색, 푸른색 등 7가지 색상을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어 활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한다.


그 외 HDMI 단자 지원이나 휴대폰 충전기능, 전동요추받침, 안마시트, 분리형 에어컨과 무선헤드셋 등 소소한 부분부터 고성능 밴이 갖추고 있어야 할 운행 편의장비까지 스타리모밴은 탑승자와 운전자를 위한 모든 편의사양과 안전장치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탑승하는 순간 마치 자동차가 아닌 호텔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신형 스타리모밴의 가격은 9인승 기본형 1억1천만원, 11인승 익스텐디드형 1억2천만원이다.

스타리모밴은 오토젠이 판매하는 다른 컨버전밴과 마찬가지로 GM 보증수리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매나 시승문의는 쉐보레익스프레스밴 강남전시장(1544-1242)으로 하면 된다. (chevrolet-express.co.kr)

사진 / 양봉수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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