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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아우디, 뉴 Q5 출시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15일(목) 아우디센터 대치에서 Q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Q5 2.0 TDI 3.0 TDI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아우디 Q5는 진보적이고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레져에서 패밀리카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내믹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모델이다.


뉴 Q5는 면(面)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된 LED 주간운행등과 싱글프레임 그릴로 우아한 조각품 같은 아우디 디자인의 명성과 감성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했다. 범퍼와 공기흡입구, 전면 안개등도 새롭게 디자인되어 아우디만의 특색을 더욱 강조한다. 특히, 뉴 Q5 3.0 TDI는 S-line 외장 패키지를 장착하여 더 아름답고 다이내믹한 외관을 선보인다.


인테리어에서도 새로운 Q 디자인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고 MMI 버튼 등 다양한 컨트롤 스위치에는 크롬을 적용했다. 또한, 센터콘솔 패널은 고광택 블랙으로 처리하는 등 더욱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뉴 Q5는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 다양한 모드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아우디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주행을 가능케 해준다.

뉴 Q5 2.0 TDI는 2.0L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 0->100km/h 9초, 최고속도 200km/h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2.8km/l를 기록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7마력, 토크는 3.1kg.m 높아졌고, 연비는 6% 이상 향상되었다.

3.0 TDI 모델은 3.0L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은 245마력으로 5마력 높아졌고, 최대토크는 59.2kg.m로 8.2kg.m가 상승했다. 0->100km/h은 6.5초, 최고속도 225km/h의 성능을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11.9km/l로 약 12% 개선됐다.


이 외에도 급경사 지역에서 30km/h 이하의 속도를 유지시켜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힐 디센트 어시스트(Hill Descent Assist), 하이빔 어시스트, MMI 3G, 순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기능,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한, 3.0 TDI 모델에는 14개의 스피커, 10채널 앰프, 505W의 출력,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감성적이고 품격 높은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뉴 Q5는 출력을 높여 견인력을 증가시킴으로서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며 “더욱 완성도 높아진 실내외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으로 일상생활과 야외활동 어디에서도 최고의 활용성을 보이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뉴 Q5의 판매 가격은 2.0 TDI 5,900만원, 2.0 TDI 다이내믹 6,410만원, 3.0 TDI는 7,540만원이다.

사진 / 양봉수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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