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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아우디, 뉴 A8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7월 3일,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뉴 A8을 출시했다.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A8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최상의 안락함 등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 를 그대로 담아낸 대표적인 모델이며, ‘진보가 낳은 예술’이라는 A8의 슬로건 아래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새로운 A8에는 아우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세계 최초로 적용되었다. 좌우 각각 25개의 고광도 LED 램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주며, 코너링 시 조향 방향으로 라이트 광도를 높여준다. 이와 더불어 맞은편과 전방 차량을 동시에 8대까지 감지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된 뉴 A8의 라인업은 최상위 모델인 A8 L W12와 고성능 모델 S8을 비롯해 TDI 디젤 엔진 모델 5종, TFSI 가솔린 엔진 모델 3종 등 총 10개 모델로 구성되었다. 모든 모델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결합해 다이내믹한 성능을 이끌어낸다.


뉴 A8 전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중앙의 7인치 대형 모니터가 장착되어 주행 중에도 차량의 각종 정보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도 2차 추돌방지 보조시스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D 내비게이션과 탑 뷰 디스플레이 주차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비들이 적용되어 있다.


한편, 아우디는 A8에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100% 알루미늄 합금 차체는 스틸 차체에 비해 40% 가량 덜 나가는 무게를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스틸 차체에 비해 비틀림 강성이 약 60% 이상 높아서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고 충격에 강하며 승차감도 향상된다. 알루미늄 합금 차체는 부식이 적고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뉴 A8의 가격은 1억 2,670만원~2억 5,310만원, 뉴 S8은 1억 8,100만원이다.

사진 / 박환용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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