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를 더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을 동결한 2015년형 뉴 V60을 7일 출시했다.

2015년형 V60의 라인업은 V60 D2와 V60 D4 R-디자인 2개 모델이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 기본 장착과 더불어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후측방 접근 경고 및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천연가죽시트 등으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기존 모델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V60 D2 모델은 더욱 완벽한 스포츠 왜건으로 거듭났다. 다이내믹 섀시를 적용해 주행 안정감을 강화했고, 레이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했다. 유아용 2단 부스터 시트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V60 D4 R-디자인 모델은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용 스타일링 패키지와 더불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방의 차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까지 감지해 추돌 위험시 자동으로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최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 세이프와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등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2015 뉴 V60의 가격은 V60 D2 4,540만원, V460 D4 R-디자인 5,510만원이다.

김정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