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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르노삼성, 뉴 SM7 노바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부분변경 모델인 뉴 SM 7 노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바(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QM3부터 시작된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뉴 SM7 노바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운 모습을 완성시켰다. 실내는 기존과 거의 동일하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와이파이 통신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해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뉴 SM7 노바에는 기존 SM7과 마찬가지로 V6 VQ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출력과 연비 등의 수치도 기존과 모두 동일해 파워트레인 변경은 이뤄지지 않았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은 연초 발표한 2016년 내수 3위, 품질 1위, 르노 닛산 얼라인언스내의 최고효율 달성 등 3가지의 비전을 달성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숨가쁘게 달려오고 있다”며, “이제 New SM7 Nova가 그 결실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뉴 SM7 노바의 판매가격은 3,040만원~3,870만원이다.

김정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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