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25일,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의 2015년형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2015 패스파인더는 주행 중 사각지대 차량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진 시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 급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제동을 가해 30km/h의 속도를 유지하는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 등의 3가지 안전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그 외 다른 부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패스파인더는 주말 야외 활동을 즐기는 한국의 가족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안전 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2015년형 패스파인더 출시로, 지난 해 11월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궁극의 도심형 SUV 캐시카이, 디자인이 변경되어 돌아온 쥬크 등과 함께 닛산 SUV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으며,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 패스파인더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5,290만원이다.
박혜연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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