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일, 부분변경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뉴 B클래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뉴 B클래스는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2세대 B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하게 다듬어진 디자인, 스마트한 편의장비,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으며, 젊은층의 니즈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뉴 B클래스는 B200 CDI 단일모델로 국내 판매된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디젤 엔진은 2.1리터 직렬 4기통 유닛으로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고,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됐다. 0-100km/h 가속시간은 9.8초, 최고속도는 210km/h, 복합연비는 16.5km/L다.
뉴 B클래스 B200 CDI 모델의 판매 가격은 4,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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