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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출시



시트로엥이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C3 에어크로스는 지난 4월 출시한 C5 에어크로스와 함께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라인업 강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 모델이다.


C3 에어크로스는 감각적인 디자인, 다재다능한 실내 공간, 경쾌한 주행 성능과 핸들링, 각종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SUV의 본질에 충실한 당당한 비율의 차체에 시트로엥 특유의 경쾌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한다. 짧고 높은 보닛, 전후 스키드플레이트와 커다란 휠하우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견고함을 강조하며, 여기에 LED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과 헤드램프, 3D 효과의 리어램프, 둥근 사각형으로 디자인한 공기흡입구 등을 적용해 시트로엥만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헤드램프와 루프바, 사이드미러 상단, 휠센터 캡, 쿼터글라스의 블라인드 디자인 등 5가지 부분에 적용되는 컬러칩 액세서리는 시트로엥 특유의 경쾌함과 개성을 더해준다. 외장 컬러는 8가지이며, 외장 컬러에 따라 오렌지, 화이트, 블랙의 컬러팩이 조합된다.



패브릭과 가죽을 활용해 거실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에는 외관 디자인에 적용한 둥근 사각형의 그래픽 요소를 스티어링 휠과 송풍구, 도어트림, 손잡이 등에 적용해 통일성과 개성을 유지했다.



밝은 회색과 오렌지색의 패브릭과 컬러칩이 조합된 ‘메트로폴리탄 그레이 앰비언스’ 실내 컬러가 기본 적용되며, 샤인 트림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에 오렌지색 가죽이 적용된 ‘하이프 콜로라도 앰비언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C3 에어크로스의 인테리어는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공간과 모듈형 디자인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거실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무선충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605mm)와 전고(1,650mm)는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기본 410리터에서 52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는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리터까지 적재 가능하다.


특히 2.4 미터 길이의 짐까지 실을 수 있도록 고안된 완전히 접히는 조수석, 각도조절과 슬라이딩, 폴딩이 가능한 6:4 분할형 뒷좌석, 탈부착식 트렁크덮개 등 필요에 따라 구조 변경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그 외에도 1.5리터 물통이 들어가는 글러브박스와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하단 수납공간, 스키 등 긴 물건을 싣거나 컵홀더나 팔걸이로 활용 가능한 2열 중앙 시트 등 실내 곳곳에 시트로엥의 기발한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담아냈으며, 개폐 가능한 파노라믹 선루프가 선사하는 개방감, 간결한 수평형 대시보드, 시트의 안정감 있는 넓은 면과 따뜻한 질감은 실내를 더욱 밝고 넓어보이게 만들어 편안하고 기분 좋은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C3 에어크로스는 1.5리터 블루 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실용 영역인 1,750rpm에서 형성되는 최대토크와 시트로엥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은 경쾌한 가속감과 움직임을 구현한다.


또한,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를 탑재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복합연비 14.1㎞/L의 우수한 연료 효율성도 제공한다.



일반도로(스탠다드), 눈, 진흙, 모래, ESP 오프 등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과 제동력을 조절하는 그립 컨트롤은 지형과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추가된 내리막길 주행보조장치는 시속 3km의 저속에서도 차량의 움직임을 통제해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C3 에어크로스에는 최대 14가지의 실용적인 주행보조시스템도 탑재되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보조 시스템, 제한속도 인지 권고, 전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 카메라 등 11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기본 탑재했으며, 일부 트림에는 컴바이너형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그립컨트롤 등이 추가된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편안함과 실용성, 스타일링 노하우를 응축한 모델로 소형 SUV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올해 하반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C3 에어크로스는 국내에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판매 가격은 기본형 필(Feel) 트림 2,925만원, 샤인(Shine) 트림 3,153만원이다. 샤인 트림에는 17인치 휠, 파노라믹 선루프,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 그립컨트롤, 내리막길 주행보조장치, 스마트키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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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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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2020-04-23 08:16 | 신고
스티어링휠이 빵같이생겼네요 ㅎㅎ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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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4-06 09:12 | 신고
귀여운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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