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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뉴 비틀 카브리올레 국내 출시 (6/17)


- 싱그러운 햇살과 해변, 여행이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모델
- 뉴 비틀 카브리올레 만을 위한 독창적 컬러,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소비자 유혹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olkswagen)의 공식 수입 업체인 고진모터임포트(대표: 안종원)는 6월 17일 뉴 비틀의 소프트 탑 모델인 뉴 비틀 카브리올레(New Beetle Cabriolet)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여, 2003 수입자동차모터쇼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모터쇼 현장에서 즉석 계약이 체결될 정도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이번에 국내 시판되는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동급 최상급의 6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채용하고 있으며 5400rpm에서 최고 115마력, 3200rpm에서 최고 토크 170Nm, 최고 시속 181km/h를 기록하는 4기통 2.0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계층을 초월하여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던 올드 비틀 카브리올레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감성적 가치와 기술적 요소들을 최적으로 결합하여 삶에 대한 개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소프트탑 윗 부분에 꺽임선이 없어 뉴 비틀의 동그란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소프트탑을 열 경우에는 구형 비틀 카브리올레와 같이 C필러 부분에 접히게 되어있어 클래식 모델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여타의 컨버터블 모델보다 훨씬 앞쪽에 위치한 앞 유리창으로 여유로운 공간감과 자유로운 느낌을 극대화하였으며 차체와 탑은 고급스러운 테두리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자동 개폐되는 소프트 탑은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각각 13초씩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넉넉해진 뒷좌석과 4계절 열선 내장 뒷 창, 자동 전복 사고 보호 시스템과 최상의 뒤틀림 강성으로 무장한 뉴 비틀 카브리올레의 안전성과 편안함은 일상 생활에서도 전혀 손색없이 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모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아쿠아리우스 블루(Aquarius Blue), 멜로 옐로우(Mellow Yellow), 하비스트 문 베이지(Harvest Moon Beige), 선다운 오렌지(Sundown Orange) 등 뉴 비틀 카브리올레 만을 위해 개발된 매력적인 색상들과 함께 사이드 미러에 포함된 방향 지시등, 크롬도금의 로고, 앞유리에 내장된 안테나 등으로 인해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컨버터블 모델인 골프 카브리올레와 비틀 카브리올레의 후계자인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그 명성에 걸맞게 진일보된 전복 사고 대비 보호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뒷좌석 뒤쪽에 위치한 자동 전복 사고 시스템은 전복 및 충돌 센서가 위험을 감지해 보호 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시키며 이 외에도 뉴 비틀 카브리올레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충격에너지 흡수 사이드 패널 디자인, 듀얼 프런트와 사이드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전자식 주행 안정성 프로그램(ESP), 윈드 블로커, 암 레스트 내장 6-CD체인저 및 스키 스루 등이 기본 사양에 포함되었다.

국내 판매가격은 VAT 포함 3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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