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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효성과 서울지역 딜러 계약 (7/15)


- 기존 한성자동차와 함께 복수 딜러 체계 구축
- 판매 증진 및 최고의 고객 서비스 실현에 중점
- 2004년 1월 대규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오픈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이보 마울)는 7월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효성(대표: 이상운)과 딜러 계약을 체결, 업무 조인식을 갖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신규 딜러 선정과 관련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브랜드 철학을 잘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점을 가장 우선시 하였으며, 또한 수입차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인력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효성은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딜러로 선정된 주식회사 효성은 향후 서울 지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전차종의 국내 판매 및 AS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딜러인 한성자동차와 함께 서울지역에 복수 딜러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주식회사 효성은 2004년 1월 강남 뱅뱅사거리에 경정비 설비를 포함한 약 1,000여평 규모의 전시장 전용건물과 사당동 부근 2,500여평 부지에 최신 설비를 갖춘 서비스 센터를 오픈 할 계획이며, 무역부문내 단독법인 형태로 출범, 독립적인 조직을 갖추고 수입차 전문경영인을 영입,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서울 지역에 효성과 한성자동차의 복수딜러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판매 증진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3년 한해 딜러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효성과 서울지역 딜러 계약 체결로 2003년에 서울, 분당, 전주에 신규 딜러를 선정하였으며, 울산지역에서는 신규 딜러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1-2년 안에 현재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반포, 강남, 인천, 대전, 부산 남천동, 부산 감전동, 대구, 광주)를 두 배로 확장해 메르세데스-벤츠에서만 제공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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