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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품] 현대모비스, 중국 강문시 투자설명회 개최


[보도자료.8.11] 한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중국 강문(江門)시 주요인사들이 실무진을 대동, '다양한 혜택 보따리'를 들고 직접 한국을 방문한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朴正仁)는 중국 광동성 강문시와 공동으로 오는 8월12일 계동에 위치한 현대사옥 주택문화회관에서 「강문시 봉강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일 밝혔다.


이 투자설명회에는 강문시의 봉강구 구장·인민대표 주석·당부서기·대외경제무역국장·과학기술위원장 등 주요인사와 실무진 11명이 참석, 현대모비스의 자동차부품 협력업체들을 포함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해당지역의 투자여건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강문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 지역에 현대모비스의 현지법인인 광동현대가 이미 10년 전에 설립돼,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중소부품업체들의 중국진출을 지원,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강문시와 돈독한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또 이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의 부품업체들이 중국 현지에서 우수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부품업체는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현대모비스는 원하는 부품을 중국현지에서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강문시 투자유치단은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업체들에게 용수·전력시설·토지 공급에 있어 우대가격을 포함한 추가혜택 등 다양한 유치 혜택을 약속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광동현대 법인장 이춘남 이사는 "지금까지 현대모비스의 지원으로 진출한 업체들은 강문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설명회는 중국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중소업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 강문시는 인구 약 395만명의 광둥성(廣東省)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과 스즈키를 비롯한 전세계 25개국 2,600여 기업이 중국 현지 사업을 위해 강문시에 진출해 있으며,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외국인 투자 우대정책을 실시하는 등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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