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경기 위축으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대표 이동호)가 8월 한 달간 희망퇴직자를 신청받은 결과 1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자판은 상반기 내수판매 부진에 이어 하반기마저 경기회복이 불투명해 이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신청받은 결과 전체 1,000여명의 관리직 가운데 10%인 100여명이 희망퇴직 의사를 비쳤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들 중 10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9개월, 5년 이상은 6개월, 5년 미만 근무자는 3개월분의 급여를 지급키로 했다.
한편 대우자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 당기순이익은 77.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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