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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니아] 한국대표, 세계선수권에서 아깝게 예선 탈락


‘세계무대의 벽은 너무 높았다’

지난 22일까지 열흘동안 미국 해밀톤 오하이오 오토 레이스웨이에서 열렸던 ‘2003 IFMAR(세계무선모형차협회) 8분의 1 엔진 레이싱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들이 아깝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예선의 경우 가장 좋은 점수를 낸 선수는 최낙성(10:20.526)이었으나 68위에 머물렀다. 김태준(10:05.415)은 76위, 남경우(10:17.178)는 99위, 황경원(10:02.049)은 106위, 장지환(10:17.193)은 116위를 각각 기록했다.

32강까지 올랐던 최낙성은 F메인에서 4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김태준 역시 G메인에서 4위를 기록, 16강에 나가지 못했다. 이 밖에 남경우, 황경원, 장지환 등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각 조 3위까지 상위 메인으로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은 4위에 그쳐 결승진출이 좌절돼 안타깝지만 모두 최선을 다했다는 게 KMRCA(한국무선모형차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람베르토 콜라리가 교쇼 팬텀으로 우승했다.

진희정 기자(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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