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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부터 사고차 판별법 및 차종별 가격감정 등 실무교육(10/3)


대우자판 계열의 서울경매장이 오는 10월20일 13번째 중고차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고차 차량평가 및 가격감정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중고차 법률, 매매업 운영교육, 상품화 등 중고차 행정업무에서 실무교육까지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1일부터 18일까지. 모집대상은 중고차 유통 및 평가에 관심 있거나 중고차 사업에 진출하려는 예비 사업자로 선착순 20명. 서울경매장은 또 11월에 14기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중고차 유통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 6월 개설된 서울경매장의 중고차 아카데미는 지난 3년간 총 12기의 교육과정과 2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로써 중고차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육성협회, 서울조합, 서울오토갤러리, 카마트 등 중고차 관련기관과 업체들도 잇따라 중고차 아카데미를 개설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이는 중고차 유통시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중고차시장에 대한 관련업계와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성 기자 < gistar@autotimes.co.kr >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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