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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뉴체어맨, 계약 이틀만에 3,078대 기록행진


[보도자료 10.4] 쌍용자동차(대표:소진관, www.smotor.com)가 새롭게 출시한 대형세단 뉴체어맨이 계약 이틀만에 3,078대의 계약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일부터 공식적인 계약을 시작한 뉴체어맨이 2일 오전(12시)까지 대형차로는 이례적으로 3,078대의 높은 계약고를 기록, 이른바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된 3,078대의 계약대수는 신규 계약 2,550대와 기존 체어맨 전환 계약 528대 등 다양한 고객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확인돼 계약 이후의 판매 전망도 밝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현재 상태로라면 대형승용차 출시 후, 첫 계약량으로는 최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뉴체어맨만의 독특한 신개념 유러피언 스타일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수입차를 포함한 대형차 시장에서 최고 30%까지 시정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쌍용은 이같은 추세라면 10월 한달간 6,300대 이상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과 동시에 당초 계획한 월 1,500∼2,000대 판매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오는 6일부터 뉴체어맨 출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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