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0.15] 마라톤 위험에 대비, 준비해 둘 만한 보험상품이 나왔다.

동양화재(사장 정건섭 鄭健燮, www.insuworld.co.kr)는 현대인의 건강관리 운동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톤으로 인한 각종 위험을 보장해주는『런닝메이트보험』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계적이지 못한 연습과 개인의 무리한 과욕으로 부상을 입거나 심한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종종 부작용을 낳고 있는 현실에 착안, 이를 상품화한 마라톤 전용보험이다.

『런닝메이트보험』의 특징은 저렴한 보험료로 마라톤을 통한 평소 건강관리 활동은 물론 대회참가에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해 주며, 단체로 가입할 경우 최고 20%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담보내용은 ▲마라톤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중 가장 사망률이 높다는 심장질환(급성 심근경색, 허혈성 심장질환, 심장마비 등) 사망시 최고 5,000만원 ▲마라톤을 포함해 건강관리 활동중 사망/후유장해시 최고 1억원을 보상한다.

또한 마라톤 사고 중 치명적 부상인 다리, 팔, 허리, 머리 등이 골절이 된 경우 ▲수술비 최고 200만원 ▲치료비 최고 30만원을 보상하며, ▲상해 의료비 최고 300만원 ▲호흡기질환 입원비 1일당 3만원 등을 지급한다.

보험기간이 1년인 소멸성 순수보장형 상품이며, 보험료는 연간 1만원∼4만원대이다. 가입대상은 마라톤에 관심이 있는 개인, 동호회, 대회 주최자 등이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국내 마라톤 인구는 약 400만명, 대회수도 200개에 가까울 만큼 관심이 높지만, 기존 상품은 대회 참가자용 1회성 보장보험밖에 없었다"며 "이번에 개발한『런닝메이트보험』은 평소 마라톤운동이나 대회참가시 꼭 필요한 위험담보를 보장하는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