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0.15]미국계 자동차부품업체 비스티온은 오늘 상하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업무를 관장하기 위한 아태지역 본사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아태지역 업무를 관장했던 요코하마에 위치한 비스티온은 일본지사로 독립한다고 밝혔다. 비스티온 상하이지사는 아태지역의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이클 존스톤 비스티온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략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히고 “비스티온 신규사업의 45% 정도가 북미지역 이 외의 지역에서,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사업 수익은 작년보다 약 25% 성장했으며, 이를 토대로, 비스티온은 자동차 공조 시스템 및 전자기기 등의 핵심 제품을 위주로 아태지역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5일부터 시행되는 이 조직개편은 일본과 중국의 전문기술 및 세일즈 지원 측면에서 확실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비스티온 일본지사는 조 오하시가 맡게 된다.
밥 팔라시 비스티온 아태지역 사장은 “우리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비스티온의 기존 고객들과 공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게 하며 비스티온은 고객중심 회사로 거듭나,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하이에 설립되는 비스티온 아태지역 본사는 비스티온의 아태지역 총괄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기술 및 세일즈 지원인력을 포함하기 위해 상하이소재 설비시설을 확충할 것이다. 이로써, 비스티온은 숙련된 현지 인력과 가격경쟁 환경에서 확실한 이익을 얻으면서, 아태지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스티온은 전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중요 부품 및 시스템을 공급하는 풀서비스 업체로서 약 7만5,000명의 직원과 25개 국가에 180여개 이상의 기술, 제조, 영업 및 서비스 관련 설비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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