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0.20]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이보 마울)는 지난 18일 성산동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에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술 경진대회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높이고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2003년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일 본선 대회에 앞서 전국 서비스센터별로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걸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대회의 모든 현황은 비디오 촬영이 실시됐으며, 엄격한 감독 하에 진행됐다. 평가는 기술지식, 제품지식, 일반점검, 오작동 시스템 기능점검, 오류점검, 문제 해결 능력 등 종합적인 차원에서 공정하게 심사됐다.

1위는 성산 한성자동차의 정오성 씨, 2위 역시 성산 한성자동차의 오연석 씨가 수상했으며, 3위는 대구중앙자동차의 서영현 씨가 차지했다.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술 경진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본선 1위, 2위, 3위 입상자에게는 독일 본사 및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차기 년도 기능 경진대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또 1위를 배출한 성산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의 최고 관리자에게는 ‘베스트 워크샵 매니저’상도 특별상으로 수여됐고, 특별상 수상자에게도 독일 본사 공장 및 박물관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의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우수한 서비스 기술과 지식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