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3]환경부가 3/4분기 국내 정유사 및 수입사의 휘발유와 경유의 벤젠 및 황함량을 분석한 결과 휘발유의 벤젠함량은 국내 정유사가 0.2∼0.5%(평균 0.3%)로 2/4분기(평균 0.3%)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사는 0.5∼1.1%(평균 0.9%)로 2/4분기(평균 1.0%)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휘발유의 황함량은 국내 정유사와 수입사 제품 모두 2/4분기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그러나 경유 내 황함량에선 국내 정유사 제품이 37∼66ppm(평균 48ppm)으로 2/4분기(평균 61ppm) 보다 21% 낮아진 데 반해 수입사 제품은 199∼269ppm(평균 222ppm)으로 2/4분기(평균 178ppm)보다 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 업체는 모두 12개 업체(국내 정유사 및 수입사)로 국내 정유 5사(SK, LG칼텍스정유,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인천정유)와 수입사 7개사(타이거오일, 페타코페트로륨, 리드코프, 이지석유, 바울석유, 코앤팩, 페트로코리아)가 참여했다. 시료채취는 월 2회 불시 방문해 제품 저장탱크에서 채취(지방청)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또 시료분석은 국립환경연구원 산하 자동차공해연구소가 \'자동차연료 또는 첨가제의 검사방법 및 등록에 관한 규정(환경부고시 제2000-159호)\'에 따라 실시했다.
*\'03. 3/4분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조사결과 자료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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