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2.11]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04년 수입차시장 내수가 23,5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경기 전망이 4~5%로 예측되고 수입차에 대한 인식개선과 각 브랜드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내년도 수입차시장은 올 성장률과 비슷한 20%를 기록하면서 23,5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향후 5년간 수입차 시장은 2004년 23,500대, 2005년 30,000대, 2006년 35,000대, 2007년 40,000대, 2008년 46,500대로 전망되었다.
2004년 수입차시장은 SUV 강세가 올해에 이어 지속되어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예상이며 특히 혼다 판매시작 등으로 인한 4,000만원 이하의 미디엄 세그먼트 시장도 기존 브랜드의 영업력 강화와 함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신규 대형 딜러의 유입과 지방딜러 확충으로 인한 전국 네트워크 강화도 한층 진행되며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마케팅도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수입차 각 브랜드별 신차 발표는 올해보다 많은 50여 모델이 국내에 선보이게 된다. 차종은 일반 세단, 컨버터블, SUV 등이 총망라되며 어느 해보다 풍성한 수입 신차가 국내에 소개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2004년은 올 성장률 수준 이상을 유지하면서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새로운 딜러망 확충 등으로 인해 수입차시장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수입차시장은 전반적인 국내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11월말 현재 전년동기비 20% 성장을 기록하여 총 17,529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승용차시장의 1.86%를 차지하는 대수이다. 올 수입차 연간 판매는 19,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한해 수입차시장은 페라리, 마세라티, 푸조 등 신규 브랜드의 시장진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판매 시작 등과 같은 수입차시장 내 환경변화가 있었으며 ‘2003 수입자동차모터쇼’, 40여 모델 이상의 국내 론칭 등과 같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수입차시장 성장이 지속된 한해다.
*2004 수입차 브랜드별 신차발표 일정 등 상세자료는 자료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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